이 셀의 값이 부실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엑셀에서 셀에 취소선이 생기면서 값이 부실하다고 합니다. 참나 이게 무슨말인지... 몸이 부실하면 부실했지 값이 부실하다는 말은 세상 처음 들어봅니다.
아래 그림처럼 [C7] 셀의 계산 결과는 600,000원으로 분명히 정상이었는데...
[C5] 셀의 값을 200,000에서 100,000으로 변경하면 합계는 500,000으로 변경되어야 하는데, 값이 바뀌지 않고 '이 셀의 값이 부실합니다. 통합 문서를 계산하여 최신 값을 확인하세요'라고 나옵니다.
값이 부실하다는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일까 궁금해서 엑셀 영문 버전을 보니 'Stale value'라고 부르네요. stale을 우리말로 번역하며 부실하다, 신선하지 않다의 의미이므로 번역이 틀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의미 전달이 잘 안됩니다.
부실 값은 값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계산이 안되어 값이 틀리다는 뜻입니다.
차라리 '계산안된 값'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직관적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부실 값으로 표시되는 이유
아무튼 값이 이렇게 표시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계산옵션을 '수동'으로 해 놓으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리본메뉴 수식→계산→계산옵션을 확인해 보면 '수동'이 선택되어 있고 바로 밑에 '형식 부실 값'도 선택되어 있을 겁니다.
해결 방법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리본메뉴에서 계산옵션을 자동으로 하거나, 수동으로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값 입력후 [F9] 키를 눌러주면 값이 바로 계산되고 부실값 표시는 사라집니다.
계산옵션을 자동으로 바꾸거나 [F9] 누른 후 확인해 보면 합계가 정상적으로 표시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엑셀 시트에 데이터가 많이 입력되어 있을 때 계산옵션을 자동으로 해 놓고 매번 계산하면 속도가 느리므로 수동으로 선택해 놓고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산옵션을 수동으로 선택하면 아래에 있는 형식 부실 값도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수동 상태에서 계산이 안되면 부실하다고 표시해 주겠다는 의미입디다.
만약 아래와 같이 형식 부실 값 을 선택해제하면 계산이 틀려도 취소선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형식 부실 값을 항상 선택된 상태로 두어야, 계산 안된 것이 있으면 부실값이라고 표시해 주므로 문제가 생길 때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